나이 마흔하나에 아직 미혼인 남자 입니다.
이젠 나에게 다가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결혼을 결심 했지만
먼저 결혼한 친구나 지인들 결혼 생활을 들여다 보면 너무나 하루하루 살아가는
부부들 삶에 나 역시 저렇게 살아가야 한다면 꼭, 결혼이 필요할까?

국내에서 맞벌이 하는 부부가 자녀 2명을 두고 있다면 맞벌이 부부가 고생을 해서
벌어도 자녀들 교육과 애들 키우는데 많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면서 저금 이라고 하기보다는
하루 벌어서 애들 키우는데 세월이 지나가지 않을까?

국내 가정에 가사도우미 월급을 알아보면 보통 100만원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가까운 동남아 대만, 홍콩, 말레시아 국가에서는 외국인가사도우미 아주 많이 보편화 되어있다.
집에서 살림도 하고 유아 교육도 시키면서 다용도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물론 외국인 가사 도우미 경우는 자국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유능한 인재를 금액을 지불하고
가정에서 유아 교육과 살림을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맞벌이 부부에게는 반가운 일이다.
국내 아줌마 무슨 슈퍼우먼도 아니고 정부에서는 아기들 낳으라고 정책을 펼치면서도
자녀를 낳아도 남편 혼자서 벌어서 공부시키고 먹여 살리는 일 조차 안되는 부분에서는 당연히
부부들 택하는 것은 맞벌이 해야 하는데 , 그렇다고 한국 여성들이 애 낳고 돈벌고 가정 살림을 하는
슈퍼울트라 캡숑급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국내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이라고 단정 지으니....어떻게 돌파구 찾을려고 해도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3D 업종은 외국인 노동자 된다고 하지만..
가사도우미 3D 업종 아닌가보다, 결혼도 무섭고, 결혼해서 아기 생기면 더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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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