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부산의 라이브 클럽에서 각각의 실력있는 밴드들이 클럽이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댄스클럽에 인원에 비해서는, 락 클럽은 너무나 열악한 실정으로 관객의 수는 절대적으로 적은 숫자로
라이브 클럽의 운영의 존페의 위기까지 왔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클럽에서 공연은 획일적인 공연으로 관객에게 어필할 수 조차없는 실정이며, 이런 분위기를 탈바꿈 하기 위해서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는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을 한 것이다.
문화콘테츠가 활성화 되면서 지역 부산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생기고 있으며, 밴드에게도 더 좋은 환경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복합문화공간 사상인디스테이션, 민락역 인디트레이닝센타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공간만 있다고 관객이 찾아온다는 생각은 버려야 하며, 공간에서 활용도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면, 언제든지 공간은
문을 닫을 수 있을것이며, 딴 활로책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혜택이 주어지는 공간은 활용은 하되 부산에서
라이브 공연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빠르게 변화고 있는 관객을 클럽이나 공연장에 끌어드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공연 컨셉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가칭 "스토리셀링 콘서트" 컨셉도 부산에서 활동하는 밴드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버스킹, 통기타, 월드뮤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주 1회씩 단독콘서트 형식으로 음악만 들려주는 공연에서 벗어나, 그 사람이 음악을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살아온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또는 토크로 풀어가는 형식으로 만들고자 하며, 그외 다양한 소품으로 콘서트 형식에 맞는 무대 셋팅이나 조명도 함께 동반 되어야만 효과가 더 클것으로 판단한다.
부산밴드발전협의회와 부산 오즈홀 지상호 대표와 공동진행으로 매주 1회씩 출연자 단독으로 2시간 가량 콘서트를 기획을 하고자 한다.
스토리셀링 뜻은 이야기하다 라는 의미로 문학을 비롯해 영화나 광고, 애니메이션과 같은 문화·예술 산업과 게임,
테마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그리고 쌍방향성이 강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음악과 함께 먼저 이야기를 통한 의미의 소통과 공유하는게 중요하다고 판단을 하며. 단순한 소재보다 콘텐츠가 있고
차별화된 콘서트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공유하기가 쉽다고 판단하고 음악을 통해서 밴드 또는 언더문화에 대한 호감이
쌓이면서 공감의 폭이 크게 넓혀질거라 믿의의심치 않다.
오늘 6월 6일(목) PM 6시 부산서면 오즈홀에서 출연자 및 관계자 모임을 가지면서, 다양한 방법과 의논으로 통해서 부산의 언더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 스토리셀링콘서트 " 라고 자부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참여 부탁드리며, 많은 조언도 해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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