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매니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6.10 블랙홀 부산콘서트 공연후기. 2
  2. 2010.12.14 부산의 록 사랑합니다.
  3. 2010.05.26 비갠후 부산 첫 Live 공연 1

지난 겨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6년만에 블랙홀 밴드 상균형, 병희형, 원재형, 관욱씨 재회를 하면서

블랙홀 부산콘서트에 대한 진행 과정과, 현실에 획일적인 라이브 공연의 한계점, 부산 메탈씬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상균형과 얘기를 나누면서, 이젠 새로운 공연의 컨셉으로 관객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상균형 말씀에 깊게 공감대를

형성하였지만, 홍보 부족으로 결국 2012년 12월에 블랙홀 부산콘서트는 무기한 연기로 이어졌다.

 

드디어 블랙홀 부산콘서트가 2013년 6월 8일(토) 오즈홀 확정이 되면서, 최근 부산 OZ Hall 에서 연이어 메탈 공연에

관객동원 참패로 인해서 이제는 부산에서 헤비메탈은 안되는구나...비관적인 생각?...블랙홀 부산공연에 대한 압박감.

 

 

블랙홀 부산콘서트에 어떤 방법으로 홍보를 할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부산의 락매니아 및 동호회 및 티켓업체의

위주의 홍보와 SNS에서 공연를 부각하기 보다는, 공연의 당사자 밴드에 대한 히스토리에 대한 중점적으로 홍보.

공연장을 처음으로 접하는 관객, 헤비메탈의 음악을 처음으로 접하고 블랙홀 밴드에 처음으로 접하는 관객에 초첨으로

생각하자는 뜻에서 공연 전날 블랙홀 밴드와 회동으로 인하여, 공연 컨셉및 셋리스트 곡을 전면 수정을 하게 되었다.

 

( 블랙홀 6월 8일 오즈홀 )

 

관객에게 좀더 다가서는 기획의 생각으로 전날에 공연의 곡을 전면 수정을 한다는 것은 블랙홀 밴드에게는 어려움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기획자 생각에 동의 해주신 부분에서는 너무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연 당일까지도 관객에 몇명이나 올까? 리허설 진행되는 시간에도 피가 바짝 마르고, 어떻게 해서든 많은 관객에서 

결코 헤비메탈 음악은 시끄러움 음악이 아니고, 블랙홀 음악에 대한 태동기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에 대한 설명과 연주를

들려주면 관객에게 쉽게 다가설 것이라고 헤베메탈의 음악을 좀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 photo by 하드코어 낭만감성 "손틈" )

 

공연이 시작되면서 관객은 숫자는 점점 늘어나면서, 공연장에 좌석(250석)이 부족할 정도였으며 일부 관객은 스탠딩으로

관람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로 달아오른 상태였으며, 최근까지 오즈홀 공연장에서 헤비메탈

밴드 또는 정통 락 밴드 공연에 이렇게 관객 300명 이상 온것은 이번 블랙홀 공연이 처음이었다.

 

 

애초 당시에 기획하고자 의도는 1부는 음악에 대한 스토리 로큰롤에서 현재의 음악까지 대한 토크와 연주의 형식.

2부는 블랙홀 음악에 대한 위주의 달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형식이었지만, 공연 전날에 컨셉이 바뀌는 상황과 그리고

출연진 블루레인, 난다리, 제나리스 밴드 오픈된 가운데 1,2부 형식이 아닌 블랙홀 공연에 전부 보여주는 형식의 공연.

참고로 1부, 2부 형식의 공연은 더 친근하고 재미가 있는 공연이며, 블랙홀 공연을 주관은 블루레인 기타리스트 주관.

 

관객의 숫자 보다는 그날의 현장 분위기와 관객의 연령대 비추어 보면 모두가 즐거워 하면서, 몰입도가 높은 공연이며

블랙홀 중반 이후로 모두가 스탠딩 공연으로 함께 블랙홀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관객에게도 익숙한 음악으로 공연장 분위기는 가희 폭발적이었다고 자평을 합니다.

 

마지막 곡 블랙홀 " 깊은밤의 서정곡 " 은 출연밴드 블루레인 보컬과 기타리스트 협연으로 블랙홀 선배들의 무대를

더욱 빛이 나는 무대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 블랙홀 부산콘서트 단체사진.)

 

공연후 뒤풀이 장소에서 다시한번 블랙홀 밴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출연진 모두가 흡족한 공연으로 만족감을 표시하며, 차후 블랙홀 부산콘서트 앵콜을 약속하며, 그때는 더 많은 음악과 스토리를 들려주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밴드와 함께

블랙홀 밴드 음악으로 협연이 가능하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것 입니다. 

 

블랙홀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가가 촉촉한게 조금만 이해를 하고 다같이 만들어 간다면, 얼마든지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록 공연이 된다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부산의 모든 록 밴드 lml ^^ 

 

 

Posted by 김성남
음악이 좋아서 운영하든 사업체을 접고 무작정 공연기획에 뛰어 들었습니다. 3년을 미친듯이 공연을 하면서 거품이 너무 많은 부산 공연의 현실에 회의를 느끼든 어느날 부산의 인디 록 클럽에서 인디밴드 공연을 보면서 처음으로 느낀 열정과 순수함에 매료되어 메이저 공연보다는 작지만 순수하고 거짓이 없는 열정으로 뭉쳐진 부산의 인디밴드 좋아하게 되면서 부산의 록 공연을 전문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의 인디밴드 한 자리에서 축제적인 모임의 성격과 록 음악의 장르 불문하고 선후배간의 교류를 목적과 부산 록의 널리 알리는 축제의 성격으로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기획을 2003년에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회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개최하면서 조금씩 부산의 인디밴드 간의 교류와 선후배간의 음악적인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부산의 록의 소리를 알리면서 관객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였지만, 그래도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었지만, 그래도 힘이 되었든 것은 개런티없이 출연해준 부산의 인디밴드와 부산인디록페스티발에 원천적인 힘인
알파사운드 김성민, 박태종 공동대표의 힘이 없었다면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2008년도 부산인디록페스티발 출연밴드 단체사진.

부산의 대표적인 음향업체 알파사운드 로고.

록의 전문적인 기획을 시작을 하면서, 거짓없고 솔직한 마인드로 시작을 하면서 남은것은 통장의 마이너스 잔고 뿐이고
핸드폰 요금 연체, 또는 교통비 조차없어 걸어다니면서 생전 처음으로 돈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지만, 너무나 갈길이 멀고도 먼 험난의 길이였다. 하지만 솔직하고 사기꾼이 되기는 죽기보다 싫어 가진게 없어도 진솔하게 남고 싶었다.

부산에서 10년동안 록(Rock) 관계된 일을 맡으면서 누구도 원치 않는 부산의 록의 형님 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굳은 일을 어김없이 하게되었고, 그러다 처음으로 부산인디록페스티발에 정부 지원금도 받게 되면서 정상에서 떠나는 마음으로 손을 놓고 싶어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게...

록 기획 공연을 하게되면서 나의 반려자 만나게 되었고 전국투어 공연에도 기꺼이 함께 하면서 평생을 같이 하자고 결혼도 하게되면서 현실도 녹녹치 않은게 결혼식 남겨두고도 록 기획을 하면서 많은 돈을 적자를 보면서 아내의 눈치를 보게되는게 이상과 생각은 점점 땅속으로 숨어들게 한다.

( 2010년 10월 31일 경성대학 예노소극장 결혼식 단체사진 )

노총각 늦 장가에 부산의 밴드 큰형님이신 신디케이트 영재형, 기봉형, 태흥형과 많이 참석해준 친구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의 왼쪽부터 레벨열 경록이, 노트래쉬 우창이, 히든히어로 인택이, 우창이, 덕현이, 백열이,문사출 상우, 현수,종혁이, 성훈이, 광우, 종관이, 시재, 상신이, 김산, 승우, 지근, 현유, 김현, 종군씨, 광일, 진우, 왓 민규, 니낙, 미르 시유, 니윤정이, 기훈, 선종이, 명수, 광주에서 온 연길이, 성우 모두들 감사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부산의 록을 밝은 미래가 올꺼라 믿의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된 부산의 록의 소리를 질러주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 사랑 합니다. 

Posted by 김성남
비갠후 8년만에 정규앨범 2집을 발표하고 부산에서 첫 단독 Live 공연을 2010년 6월 26일 (토) 저녁7시 부산대학교 부근에 위치한
라이브 클럽 인터플레이에서 첫 부산 공연을 가진다.

일시 :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PM 7시
장소 : 부산 인터플레이
입장료 : 현매 15,000원 / 예매 10,000원( 예매하러 바로가기)
Guest : 판다즈(부산) , 가시(서울) , 신디케이트(부산)


비갠후( Began who )
기타(유병열) 드럼(나성호) 보컬(김길중) 베이스(장재혁) 건반(광기) 5인조 록 밴드이다.
전 윤도현밴드의 기타리스트인 유병열과 안치환과 자유 출신의 최고의 세션맨이기도한 드럼 나성호가 만나면서 2002년 비갠후 1집앨범 발매했다.
맴버들의 화려한 프로필과 기량만큼이나 슈퍼밴드로써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밴드로 영화<킬러들의 수다>에 삽인된 "다시 사는거야" 와 타이틀 곡인 "소망"은 KBS 2TV 예능프로 <장미의 전쟁>에 엔딩 테마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미의 전쟁 - 테마곡 " 소망 " 감상하러가기 클릭 )
그동안 바쁜 세션활동을 하면서 비갠후는 7년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뛰어넘어 더 많은 경험과 감성을 바탕으로 비갠후 2집 앨범을 통해서 또 다시 도약을 시작할려고 한다. 앨범발매 상상마당 단독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네이버 오늘의 뮤직에 선정되며, izm 평론가 싸이트 선정 2009년 10대 음반에 선정.

기타(유병열)


비갠후 밴드의 리드이자 기타리스트인 유병열은 전 윤도현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윤도현 밴드'의 앨범의 2집 '가리지좀 마','먼훗날', "한국 록 다시부르기"에서 명연으로 여전히 록마니아들의 기억을 점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며, 또한 기타 세션맨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휘성,빅마마,박혜경,임형주,서문탁,윈티드, 태양(빅뱅),이수영,백지영,세븐,V.O.S,테이,거미강타,인순이 등.)

드럼(나성호)

"안치환과 자유" 드러머 활동하면서 비갠후 1집,2집 녹음 이퍼블릭 1집 녹음 드럼 세션 활동하면서 버즈, 비바소울, 조관우, 백지영, 이선희, 거미, 휘성,임형주, 서문탁, 이광조, 유익종, 테이, 인순이, 민경훈, V.O.S 다수 녹음 및 라이브 세션으로 활동.
현 서울실용음악 아카데미 출강, 전남도립대학 출강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드럼교재 스네어 드럼 출판하였다.

건반(광기)


2001년 펑키밴드 NC2 맴버로 활동, 비갠후 2집 녹음, 시베리아 허스키, 노브레인, 서문탁, V.O.S, 지영선 세션맨으로 활동중.

보컬(김길중)


1997년 강릉청소년가요제 은상을 시작으로 국내 보컬 부분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부각을 나타내면서 인터넷 개인카페 회원이 3만 4천명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일반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학교 축제 게스트 참여, JK김동욱 콘서트 게스트 등. KBS 오!필승 봉순영 OST 참여

베이스(장재혁)


2002년 재즈아카데미 10기 베이스 정규반 졸업, 2004년 백제예술대학 실용과 졸업 시작으로 가수 정민 세션 활동을 필두로 "올리버","클라인블루"
러브홀릭 3집 세션, 2005년 영화 '모노폴리' 밴드 출연등 뮤직스쿨, 실용음악학원 강사로 많은 활동중.
Posted by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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