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드버닝 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접하게 되었다. 얼마전 첫 작품 전시회를 가진 허근혜 작가가 바로 우드버닝 이라는
예술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로 열어가고 있는 장본인 이기도 하다.
( 우드버닝 작가 허근혜 작가 전시회 포스터.)
우드버닝이란?
학창시절 국립공원에 놀러가면 판화로 그림을 그리고 판매하는 것을 보신분이 많을 것 입니다.
저 역시 그때의 작품을 만들고 판매하는게 우드버닝 이라고 알았지만 그 역시 나의 착오 였다는 걸^^
*우드버닝 : 우드 버닝은 전통적인 인두화(낙화)와 같이 나무를 태워서 그리는 기법으로 전통 방식을 고스란히 옮기긴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상용화 하기 위해서 사이즈와 코드(전기) 방식으로 변형되어서 누구나 장소의 규약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식이며, 여러가지 인두팁을 갈아끼우며 작업하기에 위에서 이야기한 전통 방식에 비해서 디테일이 더 강조된다.
가죽 , 나무, 천,종이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할 수 있는 방식.
* 인두화(낙화) : 말 그대로 인두를 화로불에 달구어 나무판에 지져서 그리는 그림입니다. 보통 센 온도의 인두로 단시간에 지지며. 그래서 대개는 표면이 깨끗하고 매끄러운 목판이 필요하다. 때로는 종이를 여러겹 발라서(한지) 두껍게 하여 그리기도 한다. 소재는 자유롭고 다양하다.
그럼 우드버닝 허근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해보시죠^^
조만간 부산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전시회를 가진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우드버닝의 세계로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부산 문화복합공간에서 전시회 위해서 한번쯤 부산문화재단 컨택을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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