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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9 육혈포 강도단 관람후기

육혈포강도단
감독 강효진 (2010 / 한국)
출연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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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봐서는 아주 유치하고 재미가 없을꺼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인터넷 영화평을 보구선

영화를 보기로 했지만 내심 낚시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일요일 저녁 극장안에는 많은 관람객으로 차면서 영화는 시작을 하면서 마음 한쪽으로는 영 찜찜한 기분이었다.

영화 보구선 개인적은 평가는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하고 영화 보기를 잘했다고 생각을 영화이다.

평균 나이 65세 할머니 은행강도 이야기는 현실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영화의 줄거리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한번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진지함과 웃음과 폭소로 만들어진 줄거리 내용이며
혼자 사시는 독고노인 자식에게 대우받지 못하며, 죽으로 고생만 하다가 홀로남겨진 할머니 자화상을 보여주며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찾아가고자 슈퍼에서 도둑질하면서 어렵게 모은돈으로 은행 강도로 인해서 날려버리는
줄거리 내용에서 할머니의 마지막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서 은행강도로 돌변한다.

그 중심에는 나문희 라는 연기자가 있다.
지난번 영화 하모니 에서도 보여준 연기에 죽음으로 영화를 마치고
이번 육혈포 강도단에서도 마지막에서도 죽음으로 영화를 마친다.

진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로 국민할머니 역할이 아닐까
나문희 영화 배우에게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내고 싶다.


배우 김수미...
언제나 시원하게 퍼붇는 욕이랑 사람의 배꼽을 잡는 연기에
영화의 폭소를 담당하는 역할이면서 눈물 연기가 너무나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을 저밀게 만드는 역할 이었다.


탈렌트 김혜옥 이름을 다시한번 각인 시키는 배우.
올드미스 다이어리 드라마 출연한것 이외 다른 정보는 몰랐다.
하지만 이번 육혈포 강도단 영화에서 김혜옥 이라는 배우 이름 기억하게 되었다.

영화 제목으로 영화를 판단하기 보다는 정말 잔잔하면서
지금의 우리의 미래가 어떨지 생각을 하게끔, 그리고 지금의 우리 할머니, 어머님을
생각하게끔 만들어준 영화 였다.
Posted by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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