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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7 부산 록 밴드 신디케이트 2
부산은 오래전부터 록 음악의 헤비메탈의 강세라고 일컫는다.
80년대 그룹사운드 중심의 록 음악이 유행하든 조용히 그들의 음악 세계을 넓혀가고 있는 밴드가 있다.

대학교 동아리 밴드에 속하지 않는 그들만의 밴드로 결성하면서 드럼 최기봉, 보컬 최영재 주축으로
동아대학교 시절부터 신디케이트 라는 하드록 밴드 결성을 하면서 그들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었다.
( 동아대학교 시절 신디케이트 맴버 )
내가 처음 신디케이트 밴드 형님을 처음 알게된 것이 2000년 당시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록 클럽 625 클럽에서
신디케이트 공연을 처음 접하면서 형님들의 알게 되었다. 80년대 당시 그룹사운드 시절 카피곡을 얼마나 연주를
잘하는지 따라서 평가을 받든 시절이라서, 신디케이트 처음 본 공연에 왠지 귀에 익숙한 음악에 신디케이트 밴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 2002년 당시 서면 록클럽 625 에서 공연하는 신디케이트 밴드 )

90년대 국내에서 헤비메탈의 붐이 시들해지면서 잠시 음악을 접어두고 사업에 전념하면서, 90년대 후반 국내 인디밴드의 붐이 일어나면서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신디케이트는 보컬 최영재, 드럼 최기봉, 기타 김헌진, 베이스 박정익으로 주축으로 클럽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부산의 반헤일런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보컬, 드럼 형제로 똘똘 뭉쳐진 신디케이트 음악은 언제나 아킬레스건 하나가 바로 잦은 맴버 교체로 인해서 신디케이트가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에 많은 걸림돌이 되기도 하였으며, 당시에 신디케이트에 대한 밴드의 위치가 인디밴드 라고 하기에는 연주나 테크닉에서는 월등히 뛰어난 밴드였으며 외적으로 비추어진 외모는 직장인 밴드와 다를바 없는 것처럼 보였으며, 직장인밴드 아니고, 인디밴드라고 하기에도 어색할 정도로 어느 무리에 속하지 못하는 독고다이 밴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신디케이트는 언제나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부산에서만 존재하는 밴드로 또는 큰 형님으로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지방 밴드 네트워크 계기가 마련된 것이 부산에서 블랙홀 밴드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면서
블랙홀 맴버 주상균형의 신디케이트의 음악을 높히 평가되면서 전국의 많은 헤비메탈의 밴드와 네트워크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 2004년 동두천록페스티발 공연사진 )
2004년 동두천록페스티발에 참여하면서 당시 관객에게 많은 호응과 박수갈채을 받으면서 신디케이트 실력은 인정받는
자리었으며 그 이후에 부산을 찾아오는 헤비메탈 밴드는 신디케이트와 함께 공연을 하고픈 밴드로 각광을 받았다.

( 부산 인터플레이 공연당시 : 아프리카, DMZ코리아, 뉴크, 지킬, 신디케이트 )

( 대구 라이브인디 : 아프리카, 사혼, DMZ코리아, 뉴크, 신디케이트 )

( 부산 : 블랙홀, 니플하임, 신디케이트 )

( 부산 헤비메탈 4대천왕 : 크래쉬, 블랙신드롬, 블랙홀 , 신디케이트 )

( 부산 : 비갠후, 신디케이트 , 가시, 판다즈 )

하루빨리 신디케이트 새로운 앨범 소식을 듣고 싶은 바램이며, 언제나 변하지 않는 신디케이트 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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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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