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남성들 대부분 여성 생리대 잘 모를꺼라 생각합니다.

그냥 TV 광고로 통해서 한달에 한번 여성에게만 걸리는 마법같은거...

그리고 날개형 울트라 화이트 등등 광고속 언어들 익히 들어 보셨을껍니다.

 

최근 SNS 커뮤니티 통해서,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으로 대신...

휴지, 손수건, 신문지로 대체 해서 사용을 했다는 기사 내용들..

무엇보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란걸 알고 왠지 모른

서러움과 가슴이 먹먹한게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대로 있을 수 없을것 같아서

아내에게 생리대에 자세한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가격은 얼마이며? 한달에 며칠이나 마법의 걸리며..

하루에 생리대를 몇개나 사용을 하는지?

가끔 아내도 왜 그리도 마법의 걸리는 날에 아파했는지를...

이제서야 조금 이해가 됩니다.

 

결코 부끄러운게 아닌 남성들이 꼭 알아야 할 몫 이라고 생각을 하며

지금의 내가 살아 숨쉰다는건.

나를 낳아준 엄마가 있기에, 내가 사랑하는 아내도

여동생, 누나 그리고 지금 연애하고 있는 남성의 상대도 모두가 여성 입니다.

 

요즘같이 생활환경의 빠른 시대에

빠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생리 시작으로 폐경기가 찾아오는 연령대까지

평균 40년이란 시간속에 함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여성에게 없으면 안되는거며

여성이 존재하기 시작한 이래로 생리가 시작 되었습니다.

( 개금 미래여성병원 이재준 원장 도움 요약 )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에 엄마와 두 딸과 함께 사는 경우에

1년에 생리대 구입하는 가격만 70~80만원 들어 간다고 합니다.

그나마 엄마랑 같이 사는 경우는 조금 나은편 입니다.

아버지와 사는 딸의 경우는 아버지에게 생리대 사야 한다고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다반사 라고 하며...

당장 먹고 사는 끼니 걱정인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생리대 구입은

엄두조차 못하는 현실에 처해진 여성 청소년이 10만명 이른다고 합니다. 

 

투표권도 없고, 여성만의 문제 의식이라고 생각하는

정치권도 문제이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을 꾸며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게 정책이 바꼈으면 합니다.

 

생리대가 어떻게해서 생기게 되었으며, 지금의 생리대는 어떻게 여성들에게

보급 유통이 되었는지를 자료를 보면서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왔다고 떠들어대고....

물가 상승에 피해 너무나 많은 폭리를 취하고 있는 업체들의 횡포.

 

 

생리대 시초.

전쟁터에서 군인들의 출혈을 막기 위해 일회용 패드를 고안.

1888년 영국에서 " 사우스올 패드 " 상품으로 출시.

존슨&존슨 펄프로 만든 " 리스터 타월 " 상품으로 같은해 출시.

1980년 흡수력이 떨어지는 생리대 보다 월등히 흡수력이 좋으면서

폴리에틸렌 필름을 입혀 생리혈 새어나지 않게 날개형 출시.

 

연일 생리대 기부 온정의 손길이 늘어가면서

나 역시 그냥 있으면 안되겠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 

일회성 기부 보다는 장기적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저소득층 청소년 10만명중 여성 청소년 6만여명 생리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면서 사회지도층? 가진 사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그리고

음악이란 매개체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시는 의사분들이

락밴드 활동하고 있다는것에 착안 음악으로 어려운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 Rock 'N' Roll Doctor "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매년 나눔, 기부, 사랑, 희망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큰 희망이 된다면 그것보다 거 가치가 있는게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 사회에 다시 돌아 올꺼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는 7월 2일 (토) 부산서면 오즈홀1관에서

입장료 : 2만원 (전액 기부영수증 발행 됩니다)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생리대 모금 돕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공연에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업체 사장님께 원장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부산 개금 미래여성병원 이재준 원장

부산 다대포 MY실용음악학원 신민용 원장

부산 남구 미소래성형외과 여광환 원장님

부산 해운대 바로본항외과의원 강창욱 원장

부산 중구 쉬즈성형외과 김경호 원장

경남 밀양 안상준내과 안상준 원장

부산 해운대구 참밝은안과 최병갑 원장

울산 메디포맨비뇨기과 김제원 원장

울산 시제이여성의원 조윤제 원장

울산 미래비뇨기과 조승래 원장

울산 강남피부과의원 이상석 원장

부산 금정구 순여성병원 김정수 원장

경남 양산 에델여성의원 정의중 원장

부산 남구 마리여성의원 이재영 원장

부산 사하구 시원한이비인후과 권용진 원장

부산 사하구 권용후피부비뇨기과 권용후 원장

부산 남구 성모병원산부인과 유병규 원장

부산 수영구 박원욱병원 신경과 주재형 원장

네이버 사진동호회 enjoy the photo 권강현 외 회원 여러분

부산 금정구 금사락 이호섭 대표

부산 동구 박지연피아노 박지연 원장

눈사랑안경(자이점) 이동재 대표

메리츠종금증권부산센터 정연일전무 / 김수범이사

알파미디어그룹 김성민 대표 / 박태종 실장

셋업악기 성주용대표 / 오즈홀 지상호대표

애드샷 박성기 실장 / 하품TV 김용건 대표

푸조스쿠터코리아 김병석 대표 / 부산 도쿄바이크

닥터킴 김기천 대표 / 이상무세무회계사무소 이상무대표

(주)복산나이스팜 / (사)인본사회연구소 서은숙 구의원.

 

이상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돕기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기부 선행을 베풀어주신 기부금 어려운 아동을 위해서 전달해드리고

결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기부 선행에 함께 하고 싶으신 개인 또는 밴드

메일로 연락주십시요. ( 김성남 ksn488@hanmail.net )

 

매년 상반기 2월쯤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돕기 : 도시콘서트

매년 하반기 7월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돕기 : Rock 'N' Roll Doctor 

공연기획 Rock Mania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busanrock

Posted by 김성남

부산. 울산 . 경남 병원 17개소 의사 밴드와 함께하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돕기 기금마련 콘서트.

Rock 'N' Roll Doctor in Busan

 

" 생리대 살 돈 없어 신발 깔창, 휴지로 버텨내는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 빈곤의 아동은 피해자이자 책임자가 아니다...

 

주 관 : 부산청년음악연대

주 관 : 공연기획 Rock Mania

기 획 : F5DESIGN CREW

입장료 : 20,000원( 수익금 저소득층아동 청소년 전액기부 / 소득공제 기부영수증 발행됩니다.)

문 의 : 공연기획 Rock Mania ( ksn488@hanmail.net )

홈페이지 : http://www.cityrock.co.kr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busanrock

일 시 : 2016년 7월 2일 (토) pm 7시

장 소 : 부산 서면 오즈홀1관( 051-804-0208 )

출연진 : 리겔( Rigel ) / 쎄라피( Therapy ) / 라비앙로제( Laviean Rose ) / 브라더스(Brothers)

 

Rock ‘N’ Roll Doctor in Busan 개요

 

생리대 살 돈 없어서 생리하는 일주일 내내 결석하고 수건 깔고 누워있었다. ”

저소득층 소녀들이 생리대 대신에 신발 깔창에 휴지를 덧대어 사용을 ... ” 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생리대에 관한 충격적인 내용을 접하고.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가 다가왔다고 자랑하면서도. 매달 최소 1만원이 없어 기본적인 필수품인 생리대도 못 사는 저소득층 소녀들은 도대체 누구의 국민이며, 어느 나라의 소녀들이란 말인가.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서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산, 경남, 울산 지역의 병원(17)을 운영하면서 취미 생활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의사밴드 5개팀 의기투합해서 매년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돕기 기금마련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돕기에 기부한다.

 

출연밴드 소개.

 

리겔( Rigel ) 밴드

이재준( Vocal ) 미래여성병원장 /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459

정봉균( Guitar ) / 신민용( Drum ) / 이주현( Bass )

 

쎄라피( Therapy ) 밴드

최병갑( Vocal ) - 참밝은안과 원장 / 부산 해운대구 아랫반송로12

김경호( Guitar ) - 쉬즈성형외과 원장 / 부산 중구 중앙대로2

안상준( Guitar ) - 안상준내과 원장 / 경남 밀양시 삼문중앙로49

여광환( Bass ) - 미소래성형외과 원장 / 부산 남구 대연372-6

강창욱( Drum ) - 바로본항외과의원장 / 부산 해운대구 좌동 1467-4

최보예( Keyboard )

 

브라더스( Brothers ) 밴드

주재형( Vocal ) - 박원욱병원 신경과원장 / 부산 수영구 광안2137-11

이재영( Guitar ) - 마리여성의원장 / 부산 남구 수영로 275

오영진( Guitar )

유병규( Bass ) - 성모병원 산부인과장 / 부산 남구 용호로 232번길 25-14

권용진( Drum ) - 시원한이비인후과 원장 /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448

권용후( Keyboard ) - 권용후피부비뇨기과 원장 / 부산 사하구 다대로 547

 

라비앙로제( La Vie En Rose ) A밴드

김제원( Guitar ) - 메디포맨비뇨기과 원장 / 울산 남구 삼산동 1612-8번지

조윤제( Bass ) - 시제이여성의원장 / 울산 남구 신정동 619-17번지

조승래( Drum ) - 미래비뇨기과의원장 / 울산 남구 수암로 130

이창길( Vocal )

 

라비앙로제( La Vie En Rose ) B밴드

이상석( Guitar ) - 울산 강남피부과의원장 / 울산 남구 달동 삼산로 257

정의중( Bass ) - 에델여성의원장 / 경남 양산시 물금읍 야리로 127

김정수( Drum ) - 순여성병원장 /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01

전희정( Vocal ) / 이현규( Keyboard ) / 이명주(Drum & Vocal & Percussion )

 

   기부천사 부산 : 미래여성병원 / 미소래성형외과 / 바로본항외과의원 / 쉬즈성형외과

 참밝은안과 / 순여성병원 / 마리여성의원 / 시원한이비인후과

 권용후 피부비뇨기과 / 성모병원 산부인과 / 박원욱병원 신경과  

   기부천사 울산 : 울산 메디포맨 비뇨기과 / 울산 시제이여성의원

 울산미래비뇨기과의원 / 울산 강남피부과의원

   기부천사 경남 : 양산 에델여성의원 / 밀양 안상준내과

   일반 기부업체 : enjoy the photo / 금사락 / 메리츠종금증권부산센터 / 하품TV

 애드샷 / 푸조스쿠터코리아 / 닥터킴 / 셋업악기 / 알파미디어그룹

 ㈜복산나이스팜 / 이상무세무회계사무소 / 도쿄바이크 / 오즈홀

   다대포MY실용음악학원 / 눈사랑안경(자이점) / 박지연피아노

 

커뮤니티와 SNS에서 생리대에 관한 충격적인 내용.

 

학교에 나오지 못한 이유 - “ 선생님이 제자 중 한명이 아프다고 일주일 결석해 찾아갔더니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수건 깔고 누워 있었대요. 제자랑 선생님이 엄청 우셨다고 합니다.“

 

생리대 살 돈이 없는 저소득층 청소년들 한달에 일주일씩 수건과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 하기도 한다.

 

말할 수 없었던 고백 - “ 한무모 가정에서 살던 친구가 생리대를 신발 깔창으로 대체.

 

엄마의 지도하에 생리대 착용하는 법 배우고 오래되면 냄새나고 안 좋으니까 2~3시간마다

꼭 갈라고 교육받는게 누군가에게 힘든 일일 수도 있다.

 

10, 제자리걸음 - “옛날 공장 기숙사엔 사물함 생리대가 도난품목 1위였다...

일을 하는데도 생리대 살 돈도 없는 열대여섯살 여성들 얘기는 40년 전 전설인 줄 알았다.“

-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

 

생리대 가격은 평균 6000~900036개 들어간 생리대 1통 기준. 매달 일주일씩, 하루 평균

6~7개의 생리대를 쓴다. 생리대에만 매달 최소 1만원을 쓰게 되는 셈.

 

생리대는 면세 상품이다 2004년부터 부가가치세가 매겨지지 않는다. 가격이 5% 정도 할인되는

효과가 있다.

 

생리대 업체는 2~3년마다 가격을 5~7%씩 올린다. 가격 인상으로 이미 세금 면제 혜택은 사라

진 지 오래...

 

유한킴벌리는 - 다음달부터 제품 도매가를 평균 6.9% 품목별 9.4% 올리겠다고 발표했다가 논란

이 되자 철회했다. 생리대 가격을 20115.5%, 20137.85% 올려왔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6만 명이 생리대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 소셜벤쳐 이지앤모어대표 안지혜

 

 

생리대 지원 정책은 계속 제안돼 왔다 조손 가정이나 한무모 가정의 여자 청소년들이 학교

화장실에 있는 화장지 쓰는 것이 현 실태... 연간 수요를 확인해 예산에 넣어야 한다.

- 20157월 국회 여성가족위위원회 결산회의, 김명연 위원(새누리당. 안산 단원갑)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여성 청소년 등 대상 생리대 무상 지급에 동의. ..고교 여학생

저소득층 가임여성에게 생리대를 무상으로 지급해야 한다. 국민 77.3% 동의

- 2007년 심상정 당시 민주노동당 의원 국민 여성의식 여론조사.

 

10년째 생리대 지원 정책을 제안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

 

 

생리대는 인권 저소득층 소녀들이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어디 생리대뿐이겠는가. 또 생리대 값조차 없을 만큰 가난하고 무기력한 여자들이 빈곤 청소년뿐이겠는가. 생리대는 복지가 아닌 인권이다. - 2016530일 한겨레프리즘 남은주 기자.

 

가난한 여성들을 위해 생리대를 차고 다니는 남자.

월드비젼에 따르면 위생용품이 없어 학교에 결석해야 하는 여학생이 세계에 6억 명에 이른다.

인도 타밀나두 주의 사회적기업가 아루나찰람 무루가난탐은 중매로 만난 아내가 더러운 천조각을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을 알고 놀랐다. 아내가 우유값을 마련하려고 생리대 대신 천조각 쓴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이후 4년동안 가난한 인도 여성들이 시판 중인 생리대의 3분의 1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저가 생리대 생산기계를 만들어 인도 곳곳에 보급한 사람이다.

영국 BBC방송은 인도의 생리대 혁명이라 불렀고,

2014년 시사주간지 타임은 무루가난탐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단에 올렸습니다.

 

 

부산 서면 오즈홀1관 찾아오는 길.

공연장 주변에 유료 주차장 있습니다.

주말 공연이라서 서면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편리 하십니다.

 

Posted by 김성남
이전버튼 1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