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4회 도시樂 콘서트 ……in Busan 보육원 급식비 돕기
“어린이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초석이며 대한민국 미래이며…”
- 빈곤의 아동은 피해자이며 책임자는 아니다….
주 관 : 부산밴드발전협의회 / 오즈홀
주 최 : 공연기획 Rock Mania / 음악극단 콩나물
입장료 : 10,000원 ( 부산지역 보육원 전액 기부 )
문 의 : 김 성 남 실장 (H.P : 010 – 9325 - 2288)
일 시 : 2014년 2월 22일 토요일 PM7
장 소 : 부산 서면 Live 오즈홀 (051-808-0204)
출연진 : 리겔 밴드, 히든히어로 밴드, 우든키드 밴드, 희나리 밴드
JD WAACKERS, NATURAL BONE POP, TOO TAZ(댄스), G.L(랩퍼)
기부천사 : 미래로병원, 미래산부인과, 순여성병원, 알파미디어그룹,
푸조스쿠터부산
후 원 : (사)인본사회연구소 / 부산분만병원협회 / 부산광역시 아동청소년과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 샤인기타 / JUST DANCE 컴퍼니
2014 보육원 아동 급식비 돕기 도시樂 콘서트
소년소녀 가장 돕기 ( 부제: 도시樂 콘서트 ) 는 연말에 연례 행사처럼 열리는 수 많은
소녀소녀 가장 돕기가 있지만 록 밴드 주축으로 훈훈한 사랑의 공연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2006년 이어서 2013년에는 보육원 아동 급식비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부산진구 관할의
매실보육원 원장님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는 말씀에 보육원 아동 급식비 돕기의 취지로
기획을 7년만에 다시금 도시樂콘서트 시작하면서, 공연 수익금 330만원 전액을 매실보육원
급식비 돕기에 기부 하였다. 아직도 보육원 아동 급식비 지원이 부족한 현실에서 올해에도 2014년
2월 22일(토) PM7시 부산 서면 라이브 오즈홀에서 제4회 도시樂콘서트가 열린다.
부제 도시樂 콘서트 사용하는 뜻은?
70~80년대 양은 도시락 세대의 교실에 연탄난로 위에 올려놓으며
따끈한 도시락을 옹기종기 모여서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친구들과 훈훈한
우정을 나눈 그때 그 시절에 순수하고 가슴이 따뜻한 그때의 추억으로…
이젠 그때의 순수한 마음으로 지역의 록 밴드 주축으로 재능기부 형식의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의
소년소녀가장과 보육원 아동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도시樂콘서트로 부제로 정하게 되었다.
여러분의 사랑의 만원으로 보육원 아동에게 희망을…..
복지 예산 100조원 시대에 아동야육시설(보육원) 한끼 식사가 2,069원.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14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복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복지부 총 지출 규모는 46조 8,995억 원으로 2013년 예산보다 14.2% 증가한 5조 8,352억 원이며 이 중
복지 예산은 2013년도 대비 4조 680억 원 증가한 29조 3,705억 원,기금은 2013년 대비 8,352억 원 증가한 17조 4,290억 원이다.
2012년 11월부터 “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 “ 범국민적으로 캠페인을 통해서 1,420원에서
고작 100원 인상된 생활시설아동들의 불평등한 식비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해 5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생활보장시설 수급자들의 식비를 2,069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전국 1만6천여명 생활시설아동들을 포함한 전체 시설수급자 9만여명은 지난해 7월부터 기존의 1,520원에서 549원 인상된 가격의 한 끼 식사를 하게 되었다. 요 몇 해 1년 인상분이 최소 34원, 최대 100원 인상이었지만, 500원 넘게 오른 것은 분명 두 손 들고 환영할 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 아동복지법 급식비 적용 차이점…
순수한 고아는 30% 정도밖에 안되고, 대부분이 부모들이 양육을 기피하여 보육원 앞에 두고 가거나, 공개 장소에 놓고 간 경우, 부모에게 학대 받는 경우 등, 여러 사정으로 온전한 가정이 없거나, 가정이 해체되어 부모들이 아이들을 포기하여 보육원에 오게 되는 아동에게 아동복지법 적용 한끼 식사 2,069원.
현재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에 권고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적용으로 급식비 단가는 한끼 식사 비용은 3,500원.
모든 아동에게 급식비 책정기준이 다른 이유는 각각의 아이들이 적용받는 법령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아동복지법의 적용을 받고, 부모가 없어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은 아동복지법이 아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적용되어' 시설 수급자 ' 로 분류되는 시설에서 생활한다는 이유로 전국 1만 6천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격어야 하는 차별과 불평등한 식판은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한다.
소박한 음식 라면, 김밥 먹고 싶어요…
보육원 원장님 사무국장님 환담하면서 시설 아동들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회,갈비,뷔페 같은 화려한 음식이 아니라, 라면 김밥 같은 소박한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한다.
시설 아동들의 빈약한 식판에 최근 실시한 연구결과를 보면, 시설아동의 키는 또래보다 최대 13cm 작고, 몸무게는 13kg까지 적게 나타났으며, 아이들의 영양 상태가 부족한 것은 시설아동들의 빈약한 식판의 문제이다.
시설아동이 정상적으로 사회에 나가 사회구성원이 되려면 국가가 부모 역할을 해야하며, 빈약한 영양부실로 사회에 나가 자립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30살에 국민기초수급자
돼 평균 77살까지 생존한다면 47년 동안 모두 2억6400만원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시설아동에게 3,500원짜리 밥 한끼를 먹이려면 1년에 300억 든다.
평등한 식판을 위해서 300억원…
군 당국이 최근 들여오기로 한 아파치 헬기 36대 가격이 1조8000억원이다. 한 대에 500억원 꼴이다. 몇 해 전 이상득 의원의 목장 값을 뛰게 만들어 특혜 논란이 일었던 남이천 인터체인지 건설 비용이 딱 300억원이다. 매년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민원 쪽지 예산을 챙긴 것만도 수천억원 입니다. 0~5세 무상보육에도 해당되지 않는 시설보호 아동들은 보편적 복지든 선별적 복지든 어디에도 적용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아동들에 대한 식비 제공의 형평성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시설 아동들의 건강하고 평등한 한끼 식사를 위해서는 300억원의 예산만 확보되면 아동양육시설(보육원)에 3,500원짜리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시설에 맡겨진 아이들은 이 정도의 밥을 먹을 권리도 없는 것인지, 불규칙한 후원금에 밥값의 절반 이상을 기대야 하는 아동 양육 시설들이 매일 식비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는 것이 ‘OECD 국가 중 복지예산 비중이 꼴찌’라는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입니다.
아동양육시설(보육원) 아이들에게 평등한 식사를 위해서 우리 모두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로 합니다. 음악으로 따뜻한 온정으로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어렵게 자라고 있는 우리 밝은 미래의 주인공에게 꿈과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주고자 사랑의 도시樂콘서트에 여러분의 초대 합니다.
아낌없는 기부천사 …
제4회 도시樂콘서트에는 부산분만병원협회 소속병원 미래로병원(덕천동), 미래산부인과(개금동),순여성병원(부곡동) 원장님께서 보육원 아동급식비 돕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셨으며, 미래산분인과 이재준원장님께서는 매년 도시樂콘서트에 밴드(리겔) 보컬로 성금기부와 재능기부로 참여를 하고 계시며, 부산 제일의 방송 콘서트 음향업체 알파미디어그룹에서 공연에 아낌없는 지원을, 푸조스쿠터 부산경남총판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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