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BC 연기대상을 보면서 참으로 어이없고, 설마 하는 생각에 아니나 다를까 공동수상의 남발 이라고 할까?

공동수상에 상금이 주어지는지 얼마가 주어지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2010년에 MBC 드라마에서 연기를 가장 잘하는

텔렌트는 한효주, 김남주 결정 되었다.

김남주를 주자니 동이 시청율이 눈에 밝히고, 그렇다고 한효주에게 대상을 주자니 선배들이 즐비한 가운데 나이도 어린

효주에게 단독으로 시상할려니 연기를 잘하는 분들에게 눈치 보일것 같고, 그래서 공동수상을 택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MBC 공동수상으로 MBC문화방송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신임과 눈초리와 비아냥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대상 수상에 보여준 문화방송 사장님 김재철(?) 이라는 분이 보여준 행동은 정말 도를 넘어서 짜증이 날 정도로

보기 싫을 정도였다. 오래전 MBC뉴스에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 당시에는 논리적이고 핵심적인

해설로 귀에 속속 들어왔는데, MBC 사장님이 되더만 장소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말말....보는 내가 짜증이 날 정도로

무슨 놈의 배우 이름을 한명 한명 거론하면서 앞으로 자신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느낌을 팍팍 주는것 같아 보였다.

차라리 전날에 열린 MBC예능 연기대상에 출연해서 했다면 콩트로 받아들였을텐데...에휴

정녕 MBC는 내가 뉴스 이외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실망을 안겨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Posted by 김성남
회을 생각하면 따라오는게 소주한잔 생각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나 역시 회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시장 횟집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오붓하게 즐기는 편이다.

그동안 남구 대연동 못골시장안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자주 이용을 했는데, 이번에 대연동 시장안에 새롭게 오픈한 횟집에서 퇴근길에 2만원어치 포장을 해서 집으로 왔는데, 2만원어치 회값에 비하면 회 양이나 채소또는 양념을 포함해서 모든걸 포장해줘서 집에서 아주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 횟집에서는 횟만 덩그러니 포장해서 준거 비하면, 모든 양념과 채소를 포장해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편하더군요, 2만원 횟감에 소주 2병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횟집에서 싱싱한 고기를 바로 잡아서 횟감으로 만들어줘서 싱싱한 맛에 그리고 저렴한 맛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회(광어/게르치) 이외에도 묵은지 김치, 고추,마늘, 고추장, 쌈장, 상추, 깻잎 모든게 2만원의 행복 입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롯데슈퍼) 시장안에 위치한 어나루회.초밥집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부산시 남구 대연5동 1364-7 ( TEL : 626 - 3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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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대한민국 락밴드 1세대 " 시나위 ", "  백두산 ", " 부활 " 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이다.

이번 KBS 2TV 드라마스폐셜 " 락락락 " 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록을 기획을 하는 기획자 한 사람으로서 기대반 우려하는 마음으로 2주간 드라마 관심있게 봤다. 마지막 시청률은 비록 두자리는 아니지만 6.8% 라는 락의 소재의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 한다.


국내 록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성장과 개인의 역경과 밴드 부활의 성장과정을 만든 드라마 이다.
이번 드라마 락락락에서 시청자에게 무엇을 어필을 하고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지, 연출자에게 물어보고싶다.
연출자 이력을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도저히 락과 연관을 지을 수 없는 연출자 분인것 같은데....?

밴드 부활과 뮤지션으로서 김태원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대한민국에서 록 밴드의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것과 지금까지도
국내에서 밴드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콘서트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존경아니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국내 록의 시장은 너무나 열악하고 힘든 시장이라는 것이다.


1985년부터 밴드 활동의 시작과 성장은 부산에서 활동한 형님들에게 수 많이들은 이야기였지만, 드라마에서 보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었고, 중학교시절 레드제플린 음악에 기타 연주를 독학으로 연주하는 것과 80년대 원곡과 동일하게 연주를 하는 부분과 그리고 기타 속주로 기타 연주 대결을 하면서 승부를 결정 짖는 스토리는 이미 알고있는 이야기였지만 새삼새롭게 마음으로 다가왔다.

( 왼쪽부터 보컬 이승철, 베이스 정준교, 기타 김태원, 키보드 서영진, 드럼 김성태 )
이번 드라마에서 제작발표회때 이승철 찾아오면서 감정이 없다는 점을 매스컴에 보도된 것과 드라마에서 실제 이승철에 대한 모습이 안 좋게 그려졌다는 점이며, 실제 밴드 활동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되는 점도 보컬 부분이라는 점이다.
밴드 활동을 하면서 맴버가 자주 바뀌는 것도 음악적인 성향 다르는 점과 인기를 보컬이 독차지 한다는 점이며, 부활이라는 밴드가 있었기에 지금의 이승철이 있다는 것도 드라마에서 이승철이 말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번 드라마 락락락 에서 무엇을 알리고자 하는 메세지가 없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다는, 국내에서 밴드로서 활동하고 지내는 것에 희망의 메세지는 거의 없을 뿐더러 그렇다고 해피엔딩 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 같아서
록의 기획을 하는 사람으로서 아쉬운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기도 하면서, 가수로 활동한지 몇년이 된 가수로 인기에 하루아침에 노병으로 취급을 하는 현실에서 서로가 윈윈해서 네버엔딩스토리 라는 정말 좋은 곡이 나왔다는 점은 높히 평가를 하고 싶다.

하지만 그 이후에 부활은 어떤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라고 누가 지어줬는지 모르지만? 국민할매 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 부활의 김태원씨의 왕성한 활동을 예능이 아닌 음악으로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좋은 곡으로 국민에게 들려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얼마전 슈퍼스터K 시즌2 에서 이승철이 얘기한것처럼 예능보다는 음악으로 승부를 하라고 허각에게 하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는다.

김태원의 부활이 아닌, 그냥 이름 그대로 부활 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한 대한민국의 레드제플린 되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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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