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록밴드 What 의 이상훈을 처음 알게되고 본것이 2006년 4월 8일 이었다.
야구 방송으로만 얼굴을 알았고 프로야구 선수란걸 알고 있었지만, 어느새 록밴드 보컬로 알게된것은
지금부터 4년전 이맘때 이었으니?

한국, 일본, 미국에서 프로야구 선수를 하면서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으면 취미로 음악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뿐
더 이상 더 이하도 모르는 상태에서 부산 공연을 처음 기획을 하게 되었다.



프로야구선수 이상훈 어느정도 인기 선수라는 점에서 야구팬들이 잘 알고는 있겠지만, 당시 록밴드 What! 이라는 밴드에게는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내 록의 시장은 열악하다 못해서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보니
기획을 맡은 나로서는 야구선수, 야생마 이상훈 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 이었지만, 당시 제작한 현수막을 본
왓 밴드 맴버나 상훈이 또한 표정이 굳어저버렸다. ' 현수막을 내려주면 안되냐? ' 식으로 반응에 당시의 내 마음은 기분이 더러웠다^^



몇번을 부산에서 공연을 가지면서 친구로 지내게 되면서 너무나 순수하고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하는 부분에서 나의 편견을 사라지고
지방의 밴드 의기투합하여 위락 이라는 전국투어 공연도 가지면서 친숙한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
나 역시 학창시절 운동을 하면서 여러므로 불이익을 당하고 그런 점을 알고 있기에 상훈이의 야구선수 시절의 궁금함을 절대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훈이의 어려운 선수시절을 얘기를 하면서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의 메인뉴스에 이상훈 폭로 라는 신문기사를 읽으면서 예전에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사뭇 대기업의 횡포라고 할까
아님 자신들의 불리한 입장이라면 그냥 얼버무리거나 함구하면 모든게 없든 일로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
서로가 입장의 차이...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는지? 몇년을 연락을 안하고 갑자기 연락해서 2시간을 얘기를 나누고 했든것이
LG트윈스 단장이 정말로 시간이 많이 남아 돌아서 그런것인지? 아님 사람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가지고 노는것이지 뭡니까?
초창기 야구선수 노조 문제로 많은 앙금이 지금도 남아 있다는걸 증명하는 꼴이 되어버렸네?

오래동안 알게된 친구는 아니지만, 서로가 힘든 길을 걸어가는 동반자로서 정말 상훈이가 야구판으로 돌아가서 많은 야구선수를 육성해서
지도자로서 성공하는게 큰 바램이기도 하다.

록밴드 What! 활동을 하면서 전국으로 클럽을 돌아다니면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면서 맴버들의 각출로 경비를 충당하고 캐런티 없는 공연에도
밴드 왓을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그런 마음의 자세에서 오히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충고도 여러번 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
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스포츠 정신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고 했든가? 자신의 길이 아닌길로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현재는 경기도 하남에게
야구교실로 하면서 음악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면서도 너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 부럽기만 하다.
하루빨리 잘 마무리가 되어서 록밴드 What! 부산에서 5월 1일 공연 끝나고 소주 한잔으로 기분을 풀어보자 상훈아^^

Posted by 김성남
전직 프로야구선수 이상훈..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야생마, 삼손, 국내 좌완 최고의 선수
한국 미국 일본 프로야구를 거치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좌완 20승 투수 이상훈 이다.

0123456789


현재의 이상훈은 록 밴드 What! 로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록밴드로 전국을 누비면서 록 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사업가와 록밴드로 병행을 하면서 사회성 짙은 가사로 부도덕한 비리, 고발성 가사로 많은 록마니아에게 기억이 되고 있는 밴드이며
특히 드럼 신동현은 국내 록그룹의 전설이라고 일컫는 '시나위' 드러머 출신으로 록밴드 What 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리듬을 맡고 있다.


이번 정규앨범 3집은 각 방송사( KBS/MBC/SBS ) 심의에서 방송 금지곡 8곡 선정되면서
심의위원에 기준과 원칙도 없는 방송불가 방침이라는 애매모한 결정을 내렸다.
그 이유인즉 반 사회적인 가사 , 자살을 유도하는 가사 , 혐오스러운 가사 때문이라고 한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을 이해가 되지 않는 정당성을 내세워서 방송 금지곡 이라고 한다면
과연 국내 가요, 록 음악 얼마나 많은 곡들이 금지곡으로 해당되는가?

Rock 정신의 소리가 없는 이 시대에 진정한 Rock 밴드 What! 울부짖음을
부산의 인터플레이 클럽에서 작은 촞불로 울려퍼진다.
Posted by 김성남

육혈포강도단
감독 강효진 (2010 / 한국)
출연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임창정
상세보기

제목으로 봐서는 아주 유치하고 재미가 없을꺼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인터넷 영화평을 보구선

영화를 보기로 했지만 내심 낚시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일요일 저녁 극장안에는 많은 관람객으로 차면서 영화는 시작을 하면서 마음 한쪽으로는 영 찜찜한 기분이었다.

영화 보구선 개인적은 평가는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하고 영화 보기를 잘했다고 생각을 영화이다.

평균 나이 65세 할머니 은행강도 이야기는 현실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영화의 줄거리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한번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진지함과 웃음과 폭소로 만들어진 줄거리 내용이며
혼자 사시는 독고노인 자식에게 대우받지 못하며, 죽으로 고생만 하다가 홀로남겨진 할머니 자화상을 보여주며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찾아가고자 슈퍼에서 도둑질하면서 어렵게 모은돈으로 은행 강도로 인해서 날려버리는
줄거리 내용에서 할머니의 마지막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해서 은행강도로 돌변한다.

그 중심에는 나문희 라는 연기자가 있다.
지난번 영화 하모니 에서도 보여준 연기에 죽음으로 영화를 마치고
이번 육혈포 강도단에서도 마지막에서도 죽음으로 영화를 마친다.

진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연기로 국민할머니 역할이 아닐까
나문희 영화 배우에게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내고 싶다.


배우 김수미...
언제나 시원하게 퍼붇는 욕이랑 사람의 배꼽을 잡는 연기에
영화의 폭소를 담당하는 역할이면서 눈물 연기가 너무나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을 저밀게 만드는 역할 이었다.


탈렌트 김혜옥 이름을 다시한번 각인 시키는 배우.
올드미스 다이어리 드라마 출연한것 이외 다른 정보는 몰랐다.
하지만 이번 육혈포 강도단 영화에서 김혜옥 이라는 배우 이름 기억하게 되었다.

영화 제목으로 영화를 판단하기 보다는 정말 잔잔하면서
지금의 우리의 미래가 어떨지 생각을 하게끔, 그리고 지금의 우리 할머니, 어머님을
생각하게끔 만들어준 영화 였다.
Posted by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