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6. 00:25
...and just go on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욕심? 아니면 과욕?

꼭 한번은 또 다른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은 무대를 만들려고 한다.

흥행도 보증도 안되며, 기적을 꿈꾸는 마음 뿐이지만 그들에게 어느 무대 보다 멋진

무대를 만들어 무대 중앙에 그들만의 위한 공연을 만들어 주고 싶다.


누구나 모험 이라고, 또는 객기 라고 말을 하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상태이지만, 이왕 시작한 무대를 멋진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
화려한 영상, 현란한 조명이 아니라 음악으로 승부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들의 콘서트 기대하라....and just go on
Posted by 김성남
2009. 12. 9. 19:35
그녀를 알게된 것...어언 10년전...
그때는 그녀 역시 공연기획에 관련된 회사에 근무할때..
난 그저 일반 회사원 이었으며 공연을 좋아하는 모임에서 그녀를
처음 만나서 연인이 되기까지 10년이란 시간이 돌아서 내게로 왔다.

공연에 관련된 일을 같이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조언도 해주는 그녀가
바로 지금의 나의 반쪽이자 평생 동반자인 희경씨~
공연의 입장 수입을 위해서 많은 아이템 기획안 만들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시행 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헌혈증 아이템은 정말 획기적으로
만들어진 기획안 이었다.

관객은 집 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헌혈증으로 소아암환자에게 기부하면서
한편으로는 저렴하게 공연도 관람하고, 극장측에서는 입장관객에 많이 늘어서
극장 객석을 가뜩 채우고 배우는 힘이 넘치며, 극장에서 헌혈증 기부로 극장 이미지를
끌어 올리는 1석 3조 좋은 아이템 아닐 수 없다.


가끔 공연의 아이템으로 여러므로 티각태각 싸우기도 하지만...
그대가 있어 너무나 행복한 남자 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부 문화가 이어지면 좋겠어요...초콜릿팩토리 실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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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 온누리에 사랑의 빛을 " 슬로건 아래 제1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2009. 12.1~2010. 1.3까지 부산 광복동 광복로에서 트리축제가 열렸다.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별별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는 반면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없는편이다.
남포동 많은 인파들이 찾아오는 광복로에 트리장식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해준 것은 기쁜 일이다.

단지 네온싸인 간판에 트리조명이 묻혀버리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발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을 해주면서 중구 상권의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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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