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을 생각하면 따라오는게 소주한잔 생각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나 역시 회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시장 횟집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오붓하게 즐기는 편이다.

그동안 남구 대연동 못골시장안에 있는 횟집에서 회를 자주 이용을 했는데, 이번에 대연동 시장안에 새롭게 오픈한 횟집에서 퇴근길에 2만원어치 포장을 해서 집으로 왔는데, 2만원어치 회값에 비하면 회 양이나 채소또는 양념을 포함해서 모든걸 포장해줘서 집에서 아주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에 횟집에서는 횟만 덩그러니 포장해서 준거 비하면, 모든 양념과 채소를 포장해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편하더군요, 2만원 횟감에 소주 2병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횟집에서 싱싱한 고기를 바로 잡아서 횟감으로 만들어줘서 싱싱한 맛에 그리고 저렴한 맛에 가족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회(광어/게르치) 이외에도 묵은지 김치, 고추,마늘, 고추장, 쌈장, 상추, 깻잎 모든게 2만원의 행복 입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롯데슈퍼) 시장안에 위치한 어나루회.초밥집을 자주 이용할 것 같습니다.
부산시 남구 대연5동 1364-7 ( TEL : 626 - 3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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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2010. 3. 9. 19:20
여자친구가 추어탕을 아주 좋아해서 추어탕 맛집으로 향했다.
가는날 장날 이라고 했든가? 며칠후 다시한번 추어탕 집으로 가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부산 엄궁 산복도로 부근에 위치한 대황 추어탕 집을 소개 합니다.
일전에 거래처 사람의 소개로 알게된 대황 추어탕 집은 다른 식당과 다르게 할머니 혼자서 직접 운영을 하시면서
찬거리를 직접 집에서 식구들 먹는 반찬을 내놓으면서 정성이 뜸뿍 담긴 찬거리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추어탕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내놓는 집으로 추어탕 맛도 일품이다.


위치가 조금 어렵지만 엄궁 삼거리에서 산쪽으로 오르다보면 두블럭쯤 우회전해서 계속 직진하면 좌측에 대황 추어탕 있습니다.


할머님께서 직접 손수 반찬을 만들어서 다른 식당의 찬거리와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어탕 국물이 아주 갈끔하고 시원한게 아마도 부산에서는 추어탕집 중에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대황 추어탕 맛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1인분 5,000원 할머니 자택에서 직접 식당을 운영을 하면서 테이블 4개뿐인걸 감안하면
절대 점심시간에 가시면 줄을 길게 널어서서 기다려야 하니, 되도록이면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면
추어탕 넉넉하게 리플도 해주시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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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돈까스 하면 학창시절 학교 부근에 돈까스를 많이 생각하곤 한다.
이젠 그 누구도 돈까스를 찾는 사람은 학생들 이외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없는걸 알고 있다?

오래만에 돈까스 먹자고 하는 여자친구의 말에 그냥 예전 학창시절 먹든 돈까스를 생각하고 따라간 곳이
유명한 돈까스 집이란걸 새삼 놀라며, 입구에 들어서기전에 가격이 비싸면 그냥 나오자고 얘기를 하면서
입구부터 왠지 일본의 고급스러운 " 하나 돈까스 " 들어섰다.


부산 동래 롯데백화점 뒷편 온천장 가는길(100미터) 좌측에 위치한 돈까스 전문집 " 하나돈까스 " 입구 사진

메뉴판에 다양한 돈까스로 요리한 메뉴판을 보면서 돈까스 요리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결국 여친은 " 알밥+니꼬미우동 " 주문을 하고 난 " 김치치즈나베 " 주문을 했다.


알밥+니꼬미우동

니꼬미 우동
알밥

알밥+니꼬미 우동의 국물맛은 얼큰하면서 쫄깃한 우동의 맛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김치치즈나베



개인적으로 김치를 좋아하면서 돈까스 기름의 느끼한 맛과 치즈 맛을 절묘하게 김치가 입안에서
느끼한 맛은 어디간데 없으며 국물이 약간 가미된 맛으로 얼큰한 맛까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이었다.

하루의 스트레스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서 먹는것 또한 또 다른 내일을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저녁에 식당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속에서도 왜 이렇게 기다릴까 생각했는데
역시 맛이 있으니 사람도 찾는것 같습니다.

김치치즈나베 - 8,500원 / 알밥+니꼬미우동 - 10,500원
한끼의 저녁식사를 사랑하는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돈까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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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2009. 12. 20. 15:06
소주 한잔을 생각할때면 이맘 겨울철이면 떠오르는 음식 과메기...

며칠전부터 과메기 먹고 싶어서 참고 있는 터에 형들과 송년회 하면서

하단동에서 과메기 잘하는 집이 있다해서 찾아 갔다.

하단오거리 부근에 하동재첩국 식당에서 과메기 주문하면서 나오기까지

며칠동안 먹고 싶어도 참아서 입안에 침이 고인다.






추운 겨울날 과메기와 소주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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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날씨가 추우면 왠지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게 된다.
인터넷에 경대 칼국수집 검색을 해보니 조선칼국수집 하고 풍년분식 이라는
소문난 칼국수집 나와서 풍년분식 칼국수 집으로 점심을 해결 할려고 갔다.


경성대 부근 옛.남부경찰서 뒷블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칼국수 한그릇에 3,000원이며 아주 착한 가격입니다.


23년 경력으로 분식에 대한 매일 연구를 한다는 문구에 왠지 칼국수에 대한 믿음감
사장님하고 사장님 아들 되시는 분의 너무나 친철하셔서 칼국수의 대한 맛의 기대감 부풀었죠



너무나 푸짐한 인심에 칼국수 그릇이 터져나갈듯한 양에 매우 흡족하면서 시식에 ...
하지만 이게 뭔가요? 내가 생각하고 기대했든 맛은 어딜가고 없으며 그냥 그저 양으로 승부 한다는 느낌.



한 그릇에 3,000원에 칼국수 양도 많다면 분명 대학가 앞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지만
미식가들에게는 다소 흡족하지 않을 정도의 맛이며, 그저 그렇게 보통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현재까지 내가 먹어본 칼국수는 대전에 얼큰 칼국수 제일 맛이 좋으며, 그 다음으로 부산 거제리 시장에 위치한
소문난 칼국수 집의 맛이 제일 나은것 같더군요.. 앞으로 더 많은 칼국수 집 찾아서 시식을 해보겠지만
경성대 위차한 풍년분식 칼국수의 맛은 가격대비에 최고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맛이 좋다는 인터넷 시식평에 점점 의심의 눈초리가...물론 개개인 입맛도 다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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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에 위치한 별난씨 호떡집 소개 합니다.
건과류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건포도 첨가된 한개가 단돈 500백원.

부산의 맛있는 호떡집 이라면 아마도 다들 서면의 호떡집인 별난씨 호떡집 아닐까?
남포동 위치한 호떡집도 맛을 봤지만 설탕이 많이 첨가되어서 너무 단맛이 나면서
가격도 개당 700원 이지만 서면 별난씨 호떡은 느끼한 맛은 없고 오히려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호떡집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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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백화점 후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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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호떡으로 간식을 해결하면 어떨까요?

SBS방송 "생활의 달인" 출연한 별난씨 호떡집으로 출연하신 김성웅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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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2009. 11. 24. 23:31

부산 자갈치 시장하면 떠오르는 것이 모두가 싱싱한 횟감으로 생각하시는 회종류 생각한다.

요즘 밥값이 보통 한끼 5천원 하는게 보통의 가격이지만, 저렴하고 맛있는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들 있을것이다. 그 중에서 부산 자갈치 시장 입구에 위치한 고등어 정식 소개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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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 일반통행 길 접어들어서 100미터 지점에 좌측에 위치한 "고등어구이정식" 이라는

아주 작은 간판으로 된 초라한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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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허름한 연탄불에 즉석에서 고등어 구이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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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구이 정식에서 다른 메뉴가 없을 정도로 단촐한 메뉴뿐이며 고등어구이 정식 가격은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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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촐한 밑반찬에 고등어구이 한접시면 밥 두그릇은 뚝닥 비울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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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고등어구이 정식 한그릇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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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비오는 날이며 누구나 생각나는 따뜻한 아래목에 누워서 김치전...

아님 파전에 막걸리 한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 하시겠죠^^

비오는 날 집에서 만들어서 사랑하는 여인이랑 생탁 한잔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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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냉장고에 놀고 있는 야채를 모두 동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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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반죽을 걸죽하게 잘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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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다듬어 놓은 야채를 반죽에 알맞게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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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하게 후라이팬에 야채 파전을 잘 구운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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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운 야채 파전에 생탁 한잔에 걸죽하게 한잔 하시면 이보다 더 좋은 하루가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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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2009. 11. 15. 20:45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왠지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추어탕 한그릇은 어떨까요?

난 개인적으로 국밥 종류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얼마전 경북청도 역전추어탕 맛이 기억에 나지만 아직은 역전추어탕 맛보다 더 맛이 좋은 추어탕 맛집을 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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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산 반송 들어가는 화훼단지 석대 추어탕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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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장작으로 가마솥에 추어탕 직접 끊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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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식당과 비슷하게 밑반찬 간소하게 맛집 이라는 예감을 받았다.
특히 손님들이 많은데 젊은층 보다는 어르신 많은게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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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오늘같은 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추어탕으로 온몸을 녹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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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개인적으로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편이지만, 서면지점에 새롭게 오픈한 더 후라이팬 지점에서 먹은 치킨의 맛은 다음에 또 찾아오게끔 만들어주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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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지점 새롭게 오픈한 프래차이점 "더 후라이팬"

처음 맛본 치킨안심후라이드 샐러드 맛이 정말 맛이 좋았다.
치킨의 느끼한 맛을 신선한 샐러드와 곁들어서 맛을 보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회사 회식에 자주 이용을 하고 있으며 다른 메뉴는 아직 맛을 본것은 아니지만 늘 메뉴는 안심후라이드 샐러드 주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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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차이점 인테리어 모두가 똑같지만 톡특한 실내 장식으로 젊은층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면지점 더 후라이팬 갈때마다 항상 좌석이 만원이라 조금 기다려야 한다는게 조금 불편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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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지점 더 후라이팬 사장님 여성 사장님과 일하시는 종업원 너무나 친절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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