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록(Rock) 전문으로 기획을 하고 있지만, 문화공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휴일이 월요일 인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공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바쁜 시간이고 공연을 즐기는 관객이 휴일에 많이 관람객이 몰리는 편입니다.

서울에서 간간히 월요일 휴무하시는 관객을 위해서 월요일날 공연을 하는 연극 소극장이 있기도 하지만, 이번에 부산에서 새롭게 월요일날 공연을 하는 곳이 생겼도군요? 부산 연극전용 소극장 초콜릿팩토리 극장 실장 김희경 실장의 말을 빌리자면, 너무 야구를 좋아하는 김실장 야구를 보고 싶어서 월요일 휴무하는 특정 직업 때문에 부산에서 프로야구 구경을 하기 힘들다고 느낌점을 착안해서, 부산에서 월요일 휴무을 하는 곳이 의외로 많다는 점에서 연극을 월요일날 연극을 개관하고 화요일 휴무라는 방법을 강구 했다고 합니다.


지난 초콜릿 팩토리 극장은 " 그남자 그여자 " 연극을 종영하고, 부산에서 초연작품으로 연극 " 내 남자의 혈액형 " 시작으로 월요일에도 연극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월요일 휴무을 하는 특정 직업인 관객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택이 주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백화점 근무하는 분, 프로스포츠 선수, 병원 근무, 특정 직업인들에게 부산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월요일 연극보러가기 -> http://cafe.daum.net/chocolate-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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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나의 혈액형 B형 입니다. 몇년전 혈액형으로 진단을 하는 유행이 일어나면서 많은 혈액형 중에서 유독 B형의 남자들이 안 좋은 시선으로 눈총을 받은 한때가 있었습니다. 오직했으며 영화 " B형 남자친구 " 라는 영화가 만들어 졌을까?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시장에서 커플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 내 남자의 혈액형 " 연극이 부산에 처음으로 개봉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극 내 남자의 혈액형은 제목 그대로 지금의 연인이거나 남자 친구가 있다면 그동안 행동을 연극을 통해서 조금 비교를 해볼 수 있는 가벼운 로맨틱 연극이라고 볼 수 있다.

소심의 극치 조심의 대왕 A형 , 자유분방하며 구속받기를 싫어하는 B형 , 4차원적이고 엉뚱한 생각의 소유자 AB형 , 매사에 적극적이고 화통한 성격의 O형 남자들의 혈액형 별 사랑의 스타일 이야기이며, 현재 사랑을 밀고 당기고 있는 커플이나, 미래형 커플이라면 한번쯤 가볍게 웃으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특히 배우들 중에서 그남자 그여자2 에서 열연한 문욱일씨 연기는 정말 웃음 핵폭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든 배우들의 열연에 공연 막바지에 모두들 기립 박수를 보낼 정도로 재밋는 연극 입니다. 너무 혈액형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웃어 넘길 수 있는 공연이며 여러분에게 꼭 한번 강추하고 싶은 공연이 입니다.


이번 연극이 부산 경성대 부근에 위치한 연극전용 소극장 초콜릿팩토리에서 2011년 1월 12일 첫 공연을 가진다고 합니다. 부산 첫 공연에다 프리뷰 공연으로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어떤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지 저 역시 꼭 관람을 할 것입니다. 관람후 부산 공연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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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일상의 영화관람을 하는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하고 있는 중에서 관객이 늦게와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는 관람객을 간혹 볼 수 있을 것이다.
영화시간에 늦게 들어온 관람객이 비좁은 의자 사이로 들어설때 우리들의 반응은 되게 짜증한 말투나 인상을 찌푸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영화는 넓은 극장에 이미 쵤영된 내용을 스크린으로 보여줌으로서 연기를 하는 배우는 스토리 리얼하게 연기에 몰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부산에 전용극장이 많이 늘어나면서, 연극이나, 뮤지컬에 공연시간을 늦게 입장하는 관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이미 객석에 들어온 관객에게나 또는 리얼로 연기하는 배우에게는 치명적으로 연기에 집중을 못한다는게 사실일 것이다.


연극 전용소극장 같은 경우에는 말그대로 소극장의 개념이라서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호흡소리 땀 방울까지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으며 객석의 공간이 좁은 관계로 중앙 좌석을 비운채로 공연을 시작하게 된다면 , 도저히 객석을 비좁고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시설이며 배우들이 혼신을 다해서 연기를 하고 있는데 도중에 늦게 온 관객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다고 이미 제자리 착석한 관객은 모두가 일어나야 한다면, 과연 그 피해는 누구에게?


( 경성대 위치한 연극전용소극장 " 초콜릿팩토리 " 내부 사진 모습 )

오래전 서울에서 유명작품을 많이 하고 지방에서 공연은 거의 전무후무 할 당시에 서울에 공연을 자주 보러 갈 기회가 많았다. 당시 서울과 부산의 문화 예술을 즐기려는 관객의 수준이 차이는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차이를 보였다. 현재의 부산의 문화 공연 관람은 수준은 어느정도 많은 공연을 즐기는 에티켓 수준이 올라온 상태이며, 인터넷 공연을 즐기는 동호회가 많이 생기면서 공연에 대한 에티켓은 많이 성숙했다고 본다. 하지만 부산에 전용소극장이 많이 생기면서 공연시작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는 관객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기주의적인 사고방식으로 별별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공연장에 꼭 들어가야 한다는 억지를 부리는 관객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아직도 부산의 공연을 관람하는 에티켓은 멀었구나 생각을 해본다.

물론 도로사정이나 개인 사정으로 늦는 경우도 있겠지만, 하지만 늦은 시간에 입장을 한 관객이 꼭 자신의 주장만 펼치고 수십명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입장을 해서 공연의 흐름을 바꾸고 싶은건지? 미리 시간을 체크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소극장을 이용을 한다면 충분이 공연시간에 맞춰서 공연을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을 관람하는 대부분이 연인들 자주 이용을 하면서 문화공연을 즐기는 것은 아주 반가운 일이며, 영화보다는 좀더 한층 더 성숙한 문화인으로 가는길은 공연시간을 지켜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 이기주의 생각 " 보다는 우리 모두가 즐기는 공연문화 에티켓을 즐기면 어떨까 합니다.
Posted by 김성남
2008년 제6회 부산이디록페스티발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 장소에서 알파사운드 박태종 실장이랑
식사하는 도중에 언체인드 밴드 기획을 해서 큰 무대에서 만들어 보자는 말에 시작의 단계 였다.

사실 언체인드 밴드 기억은 처음 2003년 제2회 부산인디록페스티발 섭외를 하면서 그 이후 2007년 제5회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공연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하면서 언체인드 밴드 보여준 음악성이나 객을 찾아준 사람들의 많은 갈채를 받은 밴드중에 한 밴드 였으며, 당시에 정말 언체인드 밴드 큰 무대에서 기획을 하고픈 욕심이 많은 밴드 였다.

이번 언체인드 공연은 정규1집 발매 시점에서 대규모 공연장에서 할려고 기획을 했지만, 여러므로 밴드 맴버 교체와 공연장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규 앨범 발매는 뒤로 한채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기획의 단계는 소규모로 시작을 하였지만, 몇번의 스텝회의로 거치면서 공연은 점점 대규모 기획 공연으로 만들어 가면서
과연 이번 공연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나의 마음을 흔들고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기획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였으며, 매년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개최하면서도 사비를 들였지만
이번 공연은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공연을 3번을 할 수 있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공연이었다.

전국에서 알려진 하드업체 지원속에서도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반면에, 투자된 금액의 원금 이라도 횟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나를 많이도 괴롭히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다른 기획 공연에 비해서 언체인드 10주년 공연은 메이저 공연의 시스템을 그대로 접목한 공연으로 영상, 조명, 무대, 악기, 음향 최고의 업체로 선정해서 부산 록밴드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공연으로 성공에 대한 확신과 두려움이 많은 공연 이었지만, 씨앗도 안 뿌리고 열매를 바라는 공연은 없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진행을 하면서, 단 한가지 바램은 인디록밴드 공연에도 계획된 기획 공연은 언제나 관객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0123

일반적인 록 공연에 식상한 컨셉에 벗어나 다양한 음악에 맞는 영상과 조명의 조합으로 국내에서 보기드문 공연으로 만드는게 관건이었으며
저항적인 언체인드 밴드 그런지 음악에 맞는 영상과 조명의 조합으로 부산 록밴드 역사상 가장 보기드문 록 콘서트로 관객에 호응에 부응하는 콘서트 였다.

이번 공연으로 통해서 록 기획의 앞으로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록씬을 만들어 가야하는지 교훈을 준 기획 공연이었다.
앞으로 여력이 닿는다면 더 많은 부산의 실력있는 밴드들에게 이런 무대를 만들어주고, 관객에게 록은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음악으로 통해서 전하는 메세지나 함성을 들려주고자 하는 나의 작은 바램이 깔려 있다.

0123

< 도와주신분들 >
알파사운드, 블루노트, 무대사장님, 영상사장님, 조명감독님, 조명사장님 , 가톨릭센타 정면차장, 합창조직위 배정환팀장, MS학원 종군씨, 프리덤 김광우 인터플레이 사장님, 무몽크 사장님, 영상촬영 장태성 사장님, 부산일보 김건수가자님, 부산MBC별밤 임승주작가님, 경성대 초콜릿팩토리 희경, 매니아 김미은 김유경, 편기연, 작은 은희 , X레이 스튜디오 사장님, 그외 공연장에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부산인디밴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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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2009. 12. 9. 19:35
그녀를 알게된 것...어언 10년전...
그때는 그녀 역시 공연기획에 관련된 회사에 근무할때..
난 그저 일반 회사원 이었으며 공연을 좋아하는 모임에서 그녀를
처음 만나서 연인이 되기까지 10년이란 시간이 돌아서 내게로 왔다.

공연에 관련된 일을 같이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조언도 해주는 그녀가
바로 지금의 나의 반쪽이자 평생 동반자인 희경씨~
공연의 입장 수입을 위해서 많은 아이템 기획안 만들면서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면서 시행 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헌혈증 아이템은 정말 획기적으로
만들어진 기획안 이었다.

관객은 집 서랍에서 잠자고 있는 헌혈증으로 소아암환자에게 기부하면서
한편으로는 저렴하게 공연도 관람하고, 극장측에서는 입장관객에 많이 늘어서
극장 객석을 가뜩 채우고 배우는 힘이 넘치며, 극장에서 헌혈증 기부로 극장 이미지를
끌어 올리는 1석 3조 좋은 아이템 아닐 수 없다.


가끔 공연의 아이템으로 여러므로 티각태각 싸우기도 하지만...
그대가 있어 너무나 행복한 남자 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부 문화가 이어지면 좋겠어요...초콜릿팩토리 실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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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2009. 11. 15. 20:58
나의 초콜릿 반쪽....경^^
부산 경성대 초콜릿 팩토리 실장이면서 보기와 다르게 가슴이 따뜻한 울 여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산 경성대 연극전용극장 초콜릿팩토리 움직이는 힘의 원천 커리어우먼 숙미씨랑^^

서면 더 후라이팬 치킨집에서 기념 촬영...사랑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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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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