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아서 운영하든 사업체을 접고 무작정 공연기획에 뛰어 들었습니다. 3년을 미친듯이 공연을 하면서 거품이 너무 많은 부산 공연의 현실에 회의를 느끼든 어느날 부산의 인디 록 클럽에서 인디밴드 공연을 보면서 처음으로 느낀 열정과 순수함에 매료되어 메이저 공연보다는 작지만 순수하고 거짓이 없는 열정으로 뭉쳐진 부산의 인디밴드 좋아하게 되면서 부산의 록 공연을 전문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의 인디밴드 한 자리에서 축제적인 모임의 성격과 록 음악의 장르 불문하고 선후배간의 교류를 목적과 부산 록의 널리 알리는 축제의 성격으로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기획을 2003년에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회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개최하면서 조금씩 부산의 인디밴드 간의 교류와 선후배간의 음악적인 유대관계가 형성되고 부산의 록의 소리를 알리면서 관객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였지만, 그래도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었지만, 그래도 힘이 되었든 것은 개런티없이 출연해준 부산의 인디밴드와 부산인디록페스티발에 원천적인 힘인
알파사운드 김성민, 박태종 공동대표의 힘이 없었다면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2008년도 부산인디록페스티발 출연밴드 단체사진.
부산의 대표적인 음향업체 알파사운드 로고.
록의 전문적인 기획을 시작을 하면서, 거짓없고 솔직한 마인드로 시작을 하면서 남은것은 통장의 마이너스 잔고 뿐이고
핸드폰 요금 연체, 또는 교통비 조차없어 걸어다니면서 생전 처음으로 돈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지만, 너무나 갈길이 멀고도 먼 험난의 길이였다. 하지만 솔직하고 사기꾼이 되기는 죽기보다 싫어 가진게 없어도 진솔하게 남고 싶었다.
부산에서 10년동안 록(Rock) 관계된 일을 맡으면서 누구도 원치 않는 부산의 록의 형님 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굳은 일을 어김없이 하게되었고, 그러다 처음으로 부산인디록페스티발에 정부 지원금도 받게 되면서 정상에서 떠나는 마음으로 손을 놓고 싶어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게...
록 기획 공연을 하게되면서 나의 반려자 만나게 되었고 전국투어 공연에도 기꺼이 함께 하면서 평생을 같이 하자고 결혼도 하게되면서 현실도 녹녹치 않은게 결혼식 남겨두고도 록 기획을 하면서 많은 돈을 적자를 보면서 아내의 눈치를 보게되는게 이상과 생각은 점점 땅속으로 숨어들게 한다.
( 2010년 10월 31일 경성대학 예노소극장 결혼식 단체사진 )
노총각 늦 장가에 부산의 밴드 큰형님이신 신디케이트 영재형, 기봉형, 태흥형과 많이 참석해준 친구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70~80년대 유행하던 하드 록과 헤비메탈 음악들이 90년대 접어들며서 얼터너티브 음악이 많은 젊은층에게 인기를 누렸다.
90년대 얼터너티브 음악은 기성 세대에 대한 반감, 전쟁에 대한 격렬한 증오, 기존 도덕에 대한 도전, 정체된 사회에 대한 좌절감을
그들의 음악으로 반항적인 가사와 사운드로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다.
90년대 미국의 R.E.M 밴드로 시작된 얼터너티브 음악은 미국적인 록 사운드에 비트나 리듬 그리고 단순한 사운드로 얼터너티브 음악은
대학가에 급속도로 확산 되었으며, 점차 얼터너티브 음악이 강세를 보이면서 한편으로는 다시 헤비메탈적인 사운드 처럼 시끄럽고 폭발하는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를 추하는 밴드가 늘어나면서 미국의 시애틀을 중심으로한 이른바 ' 시애틀 그런지 ' 음악 행태로 자리매김 하면서
그들의 음악을 구축해 갔으며 그 중심에는 ' 펄 잼, 사운드 가든, 너바나, 앨리스 인 체인스 ' 대표적인 4인방이다.
유행을 따라가는 음악보다는 자신들의 음악을 줄곳 굳히지 않고 열정으로 뭉쳐진 밴드가 부산의 대표적인 실력파 밴드 ' 언체인드 ' 이다.
2001년 4월 고등학교 친구들과 언체인드(Unchained) 밴드 결성 Heaviness를 근간으로 하는 Grunge음악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 각종 록 페스티발 출연과 전국 클럽 투어을 가지면서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전파하면서 2010년 1월 밴드 결성 10주년 맞이하면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 하면서 진정 부산을 대표하는 얼터너티브 밴드 언체인드 것이다.
( 왼쪽 시계방향 기타 김지근 / 베이스 김기훈 / 드럼 함진우 / 보컬&기타 김광일 )
올해 결성 10년을 맞이하는 언체인드 밴드는 기타 김지근 보컬 김광일 주축 원년 맴버로 시들지 않은 그들의 열정과 음악으로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할 수 있는 얼터너티브 밴드이다. 그들의 10주년 공연에 메이저 하드업체에서 적극지원을 할 정도로 10주년 공연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열정과 음악에 많은 관객들이 기억에 남을 공연으로 기억 할 것이다.
( 2010년 1월 23일 언체인드 10주년 콘서트 )
오는 5월 1일(토) 부산 인터플레이 클럽에서 서울의 What 밴드와 하드 록밴드 신디케이트 쪼인트 공연을 가진다.
현재 언체인드 정규1집 녹음하는 중에도 이번 공연에 참여하면서 그들의 음악적인 열정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4월 三色樂(세가지 색깔의 록 향연) 공연한 이례 4년만에 부산 인터플레이 클럽에서 공연을 가진다.
최근 인터넷에 뜨거운 감자로 핫 이슈로 떠오르면서 밴드 WHAT 에 대한 관심도 상승하면서 왓 밴드 정규 3집 발매기념의 일환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하드 록밴드 신디케이트 와 부산의 상징적인 얼터너티브 밴드 언체인드 가 함께 ' 三色樂 '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WHAT!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많은 누리꾼으로 부터 응원과 지지를 받으면서 더불어 이상훈과 시나위 드러머 출신 신동현이 속한 밴드 WHAT 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가면서 3집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 방송3사에서 앨범에 속한 8곡을 심의위원에서 방송불가 방침을 받으면서 기준도 원칙도 없는 그들에게 록의 진정한 소리를 들려주고자 5월 1일(토) 메이데이 부산을 찾아와 여러분의 가슴에 촞불을 밝힙니다.
SYNDICATE
1985년 결성하면서 80년대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전성기와 더불어 현존하는 부산의 메탈계 큰 형님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하드 록밴드 활동하면서서 잦은 맴버 교체하면서도 보컬 최영재 드럼 최기봉의 식지않는 그들의 음악의 열정으로 부산의 반헤일런 밴드로 유명하다, 특히 기타 김헌진 컴백으로 80년대 신디케이트가 추구하는 헤비메탈의 진수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UNCHAINED
2010년 1월 밴드 결성 10주년 공연을 성황리에 끝내고 다시금 그들의 보금자리로 컴백하는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얼터너티브 밴드 언체인드 , 보컬 김광일 기타 김지근 드럼 함진우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는 그들의 사운드에 열광할 것이며, 지난 10주년 단독 공연에서 보여준 그들의 에너지를 확인 하실 수 있으며 현재 정규 1집 녹음중에도 이번 공연에서 그들의 진가 유감없이 확인 하실 수 있는 자리 입니다.
2008년 제6회 부산이디록페스티발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 장소에서 알파사운드 박태종 실장이랑
식사하는 도중에 언체인드 밴드 기획을 해서 큰 무대에서 만들어 보자는 말에 시작의 단계 였다.
사실 언체인드 밴드 기억은 처음 2003년 제2회 부산인디록페스티발 섭외를 하면서 그 이후 2007년 제5회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공연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하면서 언체인드 밴드 보여준 음악성이나 객을 찾아준 사람들의 많은 갈채를 받은 밴드중에 한 밴드 였으며, 당시에 정말 언체인드 밴드 큰 무대에서 기획을 하고픈
욕심이 많은 밴드 였다.
이번 언체인드 공연은 정규1집 발매 시점에서 대규모 공연장에서 할려고 기획을 했지만, 여러므로 밴드 맴버 교체와 공연장 섭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규 앨범 발매는 뒤로 한채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기획의 단계는 소규모로 시작을 하였지만, 몇번의 스텝회의로 거치면서 공연은 점점 대규모 기획 공연으로 만들어 가면서
과연 이번 공연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나의 마음을 흔들고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기획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였으며, 매년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개최하면서도 사비를 들였지만
이번 공연은 부산인디록페스티발 공연을 3번을 할 수 있는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공연이었다.
전국에서 알려진 하드업체 지원속에서도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반면에, 투자된 금액의 원금 이라도 횟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나를 많이도 괴롭히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다른 기획 공연에 비해서 언체인드 10주년 공연은 메이저 공연의 시스템을 그대로 접목한 공연으로 영상, 조명, 무대, 악기, 음향 최고의 업체로 선정해서
부산 록밴드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공연으로 성공에 대한 확신과 두려움이 많은 공연 이었지만, 씨앗도 안 뿌리고 열매를 바라는 공연은 없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진행을 하면서, 단 한가지 바램은 인디록밴드 공연에도 계획된 기획 공연은 언제나 관객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록 공연에 식상한 컨셉에 벗어나 다양한 음악에 맞는 영상과 조명의 조합으로 국내에서 보기드문 공연으로 만드는게 관건이었으며
저항적인 언체인드 밴드 그런지 음악에 맞는 영상과 조명의 조합으로 부산 록밴드 역사상 가장 보기드문 록 콘서트로 관객에 호응에 부응하는 콘서트 였다.
이번 공연으로 통해서 록 기획의 앞으로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록씬을 만들어 가야하는지 교훈을 준 기획 공연이었다.
앞으로 여력이 닿는다면 더 많은 부산의 실력있는 밴드들에게 이런 무대를 만들어주고, 관객에게 록은 안된다는 생각보다는
음악으로 통해서 전하는 메세지나 함성을 들려주고자 하는 나의 작은 바램이 깔려 있다.
이런 수식에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부산 토박이 출신의 록밴드가 있다. 구속·억압을 벗어 자유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자신들의 이름으로 삼은 4인조 '언체인드(unchained)'. 이들이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았다.
열악한 지역에서 음악 열정을 10년간 변함없이 이어왔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사건이다. 그걸 가능하게 한 것은 '음악도시 부산의 자식'이라는 자존심이다. 국내 록음악사에서 부산은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의 바닥을 뜨겁게 달군 헤비메탈 음악의 진앙지였다. 1990년대 중반에 이어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도 부산은 록음악의 르네상스를 견인했다. 당시 서울 쌈지록페스티벌 등 경연대회에서 부산은 상위 10개팀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저력의 상징이었던 것이다. '레이니 썬' '피아' '에브리 싱글데이' 등 서울에서 맹렬한 활동을 벌이는 부산 출신 고수들은 지금도 즐비하다.
부산 토박이 출신 록밴드 '언체인드'
23일 경성대서 결성 10주년 콘서트
"우리가 부산의 음악전통 안에 있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부산에서 음악한다는 것을 소중한 신념으로 지켜나갈 겁니다. 지나간 10년과 함께 또다른 미래의 10년을 준비하고 바라본다는 다짐이지요."(김광일·보컬)
10년을 음악으로만 버텨나가는 일이 말처럼 쉬운 건 아닐 것이다. 자신들도 "여기까지 온 것이 신기하다"고 말한다. 바꿔 말하면, 현실을 등지고 살았거나 철이 들지 않았다는 말이 되겠지만, 이게 바로 예술가가 아니겠냐는 반문이다.
언젠가 단 3명의 관객을 앉혀 놓고 연주한 일화가 있는데 그게 매우 중요한 것을 담고 있다. 그때를 결코 잊을 수 없는 건 관객이 적었던 탓이 아니라 그날 연주와 공연의 질이 지금까지 무대 중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 때문이다.
"관객과 우리가 뜨거운 열기를 나누고 에너지를 함께 호흡하는, 그 느낌이 참 좋았어요. 관객의 많고 적음 같은 음악 바깥의 요소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 즐기고 나누는 음악 자체의 순수함, 그게 바로 예술이 아닐까요."(김지근·기타) "음악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는 이들이 많은데, 그것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음악하는 이가 아닌가요. 그런 이유로 음악을 그만 둔다면, 그것은 필시 가짜(예술)입니다."(함진우·드럼) 예술에 대한 태도와 다짐이 예사롭지 않다.
언체인드가 구사하는 음악은 '얼터너티브' 혹은 '그런지'다. 1990년대 세계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음악 아이콘이었으나 이제는 '한물 간' 록음악으로 취급받는 음악이다. 이 장르를 택한 것은 멤버들이 어릴 때부터 받은 음악적 세례 때문만은 아니다. 무수한 음악적 고민을 거친 끝에 가장 자연스럽게 자신들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얼터너티브의 가장 큰 매력은 거칠고 시끄러운데도 혼자서 조용히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겁니다. 사운드는 동적이지만, 느낌은 정적이에요. 기타 음 하나, 가사 한 마디에 눈물이 핑 돌 지경입니다."(김기훈·베이스)
결성 두 달 만에 윤도현 밴드의 공연 오프닝밴드로 설 만큼 이들의 실력은 빛났다. 지금은 얼터너티브 음악 밴드로는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맛을 내는 팀으로 손꼽힌다. 첫 EP앨범 'Push me'와 두 장의 컴필레이션 음반이 그 증명이다.
언체인드는 앨범을 기획·제작하는 총괄 시스템을 직접 수행하기 위해 4년 전 자체 인디레이블 '진저 레코드'도 만들었다. 시설·장비 등에 집중·투자 중인데 올해는 꼭 첫 정규앨범을 내고 부산의 인디록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레이블이 되겠다는 포부다.
10년 축적한 도저한 음악 에너지를 함께 호흡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언체인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10주년 기념콘서트를 펼친다. 클럽이 아닌 500석 규모의 큰 공연장에서의 록밴드 단독공연은 부산 인디록밴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500인치 백스크린을 통한 화려한 영상과 환상적인 무대 조명 아래 대중적인 레퍼토리의 어쿠스틱 연주가 특별한 볼거리로 기대된다.
공연을 기획한 '록매니아'의 김성남 실장은 "딱딱한 록콘서트장이 아닌 모두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난장이 될 것"이라며 "태양을 삼킬 듯한 열정과 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무대가 준비된다"고 했다. 서울에서 각광받는 부산 출신 인디밴드 '나비맛'이 게스트로 나온다. 공연 주관 알파사운드· 프리덤, 입장권 3만원, 인터파크 옥션티켓, G마켓 예매 가능.
객석의 불이 켜지고 관객들의 열광적 함성이 들려 와도 아무런 감동이 없다면..!
그러나, 여기 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Rock 콘서트가 있다!
부산의 대표 Rock밴드 언체인드 결성 1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1970년대 하드 록에서 진화한 헤비메탈 밴드는 1980년대에는 부산이 그 중심지였고 부산에서 활동한
록 밴드는 그 중추역할을 했다. 부산 록 밴드 역사에는 ‘디오니소스(Dionysus)’와 ‘스트레인저(Stranger)’ ,
아마게돈(Armageddon)’, ‘레이니 썬’, ‘피아’, ‘에브리 싱글데이’ 등등이 있었다. 그 뒤를 이어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밴드가 바로 언체인드(Unchained) 밴드이다. 부산 인디 록 밴드
사상 최초로 대공연장에서 밴드 결성10주년 단독 콘서트는 언체인드 밴드가 최초이다.
얼터너티브 밴드 Unchained
2001년 결성, 결성 10년째를 맞고 있는 언체인드(Unchained)는 보컬 김광일, 기타 김지근, 드럼 함진우, 베이스
김기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토박이 출신의 4인조 밴드이다. 1991년 1월 김광일(보컬)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함께 했던 주동현(드럼, 05년 탈퇴)은 학교 선배 오윤호(베이스, 07년 탈퇴), 그리고 학교 후배 김지근(기타)의 라인업으로 “Unchained“를 결성하게 된다.
90년대에 그런지(grunge) 음악의 부흥기를 이끌어낸 장본인인 ‘너바나’, ‘사운드가든’, ‘앨리스인 체인스’, ‘펄 잼’의 출현이 밴드결성의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밴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EP앨범 [Push me](05년) 발표하며 국내에서 가장 그런지(grunge) 음악의 맛을 낸다는 호평을 받았다. 매번 다양한 악기(나팔, 확성기)를 소품으로 이용하면서 다양한 무대 사운드를 시도하기도 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언체인드 밴드가 펼치는 감동과 열정의 1월 23일
그런지(grunge) 음악을 표방하면서 2001년 1월 결성된 고참 얼터너티브 밴드로서 10년 동안 변함없이 부산의 록씬을 지키며 전국의 록 페스티발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을 전파한 언체인드, 그러나 아직도 끝나지 않은, “…and just go on“.그들의 결성 10주년 콘서트가 펼쳐지는 2010년 1월 23일,바로 그 날 부산 경성대 콘서트 홀에서 정규1집에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언체인드 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Rock 콘서트는 가라!
이번 언체인드 결성 10주년 기념 단독 라이브콘서트는 천편일률적인 록 콘서트에서 벗어나 ‘관객과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관객의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레퍼토리의 어쿠스틱 공연과 태양을 삼킬 듯한 열정과 보드카처럼 뜨겁고 강렬한 음악의 감동을 공연을 함께 하는 모든 이에게 선사할 것이다.
특히 클럽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영상과 환상적인 무대조명의 조화로 언체인드 밴드의 진솔한 목소리와 진정한 실력을 알리는 잊혀지지 않을 기억과 추억을 가슴에 전해드릴 공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