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목 드라마 MBC 마이프린세스와 SBS 싸인 드라마 시청률 경쟁을 두고 인터넷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본방을 사수하는 SBS 싸인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에서 연기를 잘하기로 소문난 박신양, 전광렬 이라는

걸출한 배우가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매주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 해주고 있다.

재방송을 보고 있는 MBC 마리프린세스 경우에는 김태희 연기력이 워낙 늘었다고 할까? 아님 캐릭터에 녹아 내린다고

할까? 극중 이설 공주에 대한 역할을 아주 잘하고 있고, 지난 연기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김태희의 역할인

이설 공주 역할을 아주 휼륭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수목드라마 승자는 아무래도 SBS 싸인 흥행은 우선적으로 남자 시청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미드, 일드 드라마의 박진감 넘치는 빠른 스토리 전개를 펼치면서 매주 시청자 눈을 사로 잡고 있다는 점이고

하지만 싸인에서 김아중 연기를 보고 있으면 괜히 준 것도 없이 미워지고 있는 김아중 발연기에 정말 짜증 아닌 짜증이

나면서 채널을 돌리고 싶을 정도로 이번 드라마 캐스팅에 옥의 티가 아닌가 생각한다.


만약에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왕실이 존재 한다면? 김태희가 공주라고 과정을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하지만 역사는 그러지 못하지만,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는 솔직히 김태희 효과 이외는 별다른 내용이 없으며

황당한 스토리지만, 왕실을 만들려는 사람과 왕실을 없애려는 사람과의 코믹 터치로 만드는 영화일 뿐?

긴장감이나 빠른 스토리 전개가 없다. 그냥 예쁘고 잘생긴 주인공에게 관심이 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누구나 연령대에 취향에 따라서 드라마 보는 관점은 다를 수 있지만, 이번 수목드라마 승자는 SBS 에서 싸인?

아님 MBC 마이프린세스?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박신양, 전광렬이 있는한 승자는 " 싸인 "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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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성남